부처님이 태어나고, 깨닫고, 설법하고,열반에 드신 인도의 드넓은 땅은

불자로서 평생에 꼭 한번 참배 하고 싶은 나라이다.

연곡사 불자들은 순례자의 마음으로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인도로 떠났다.

-2018년1월3일~1월16일- (14일)

1. 불교미술의 보고 아잔타 석굴 (29개의 석굴군 순례)

2. 탑의기원 싼치 대탑

북문-동문-남문-서문 방향으로 무불상시대 부처님 전생담과 주요행적을 탑에 표현에 놓았다.

★사탕을 내밀어 보니 이녀석 겁도 없이 매달려 사탕을 벗겨 먹는다

3.세계7대 불가사의 타지마할과 아그라성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타지마할!!

타지마할은 인도여행에서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이다

사자한이 사랑하는 부인 뭄타즈마할을 위해 만든 능이다.

순백의 대리석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묘.

아그라성 끝자락에서 서서 보니 저멀리 희미하게 타지마할이 보인다

4.인도인의 어머니 갠지스강

여러 경전에서 많은 수를 나타낼때 비유되던 항하사 유람과 최초의 설법지 녹야원

갠지스강을 가기위해 이동중

부처님이 깨닫고 최초로 법을 설하신 녹야원의 모습이다

이때 ,교진여등 5비구에게 설법을 하시어 비로소 불.법.승이 완성된다.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해서 기도를 했고

이때 머리카락은 알알이 솟구치며 알수없는 뜨거운 눈물이 두 볼에 말없이 흘러내렸다.

5.죽림정사와 최초의 불교대학 나란다 대학 순례

사원-승방-강의실-키친-사리불사리탑-우물등. .

스님께서는 전생의 여기서 공부하던 생각이 나는지

샅샅이 살펴보라 하시어 도반들과 한바탕 웃었다.

6.영축산 참배

독수리 모양의 바위

7.부처님께서 열반하신 쿠시나가르 참배

열반하신 열반당 6.1m 열반상 참배를 했으며

도반님의 생일을 맞아 부처님께 가사공양을 올렸다

자등명, 법등명을 마음에 새기며. . .

두손모아 서원을 세원본다

그리고 우리는 그 유명한 싸라상수 나무 아래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경전에서 나오는 사라쌍수 나무

8.부처님의 탄생지 룸비니동산을 참배하다

부처님 탄생지를 향하여. . go go

-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8대 성지순례를 무사히 마치고 주지스님의 회향 법문을 듣는다.

순례자의 마음으로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살아 생전 꼭 한번 참배 하고 싶었던 나라

인도는 다양한 종교와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였다.

불교와 힌두교, 시크교, 이슬람교, 자이나교등을 비롯해 수 많은 종교가 공존하는

나라 그 종교인들이 각각의 독특한 종교예술로 수많은 신들을 기리는

이러한 각양각색의 삶의 모습이 인도 순례에 멋 인듯 했다.

인도와 네팔 순례중 머리카락이 솟구치고 뜨거운 눈물이 말없이 흘러내리는

감동도 느낀점도 많지만 그 중 하나는

우리나라 좋은나라~~ 대한민국 만세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