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맞이 기도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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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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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곡사에서는동짓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전에 팥죽 공양을 올리고
사부대중의 무장무애를 발원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관음전
관세음보살님전에도 팥죽공양을 올립니다.
국보 제 53호로 지정된 도선국사 승탑전에
팥죽공양을 올리고 우리 보살님들은 정성껏 두손모아
합장 발원합니다.
탑돌이도 합니다
무슨 발원을 하였을까요
삼성각
삼성각에 모신 칠성님. 독성님, 산신님에게도
팥죽공양을 올렸습니다.
경자년 동짓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전에
정성스레 팥죽공양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규모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동지는 아세라 하여 작은설이라고도 하는데
일년중 밤이 가장 긴 날이기도 하죠
팥의 붉은색은 양의 기운을 의미하는데 팥죽을 먹음으로써
음의 기운이 강한 추운 겨울날 기운도 보충하고
붉은빛은 액운을 쫒고 전염병을 없앴다 하여 민간에서는
우물에 팥을 넣는 풍습도 있었다고 합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세계적으로 펨데믹을 이루고 있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고
대한민국 국민 개개인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성취되기를
두손 모아 불보살님전에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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