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중 7,7재 중 2재 날입니다

방역 수칙에 의거하여 최소한의 인원과 발열체크 마크스 착용등 철저하게 지키며

의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요즘에도 우리나라 사찰에서는 7월 15일을 백중날이라 하며

의식법회를 봉행하고 있으며

부처님의 제자이신 목련존자께서 어머니를 구원하기 위하여

베풀어진 우란분회가 현재는 백중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어서

그 법요의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

​​

​

백중일은 매년 4월 15일 하안거(安居)입제 시작일로부터

구순안거(90일) 이 지난7월 15일 하안거 해제일니다.

그 때 의심이 있으면 스승에게 물어 깨달음을 얻고,

깨달은 바가 있으면 대중에게 그것을 이야기하는 날이기 때문에

백중일(白衆日)이라고 한 것입니다

​

​

​

​

우리 불자님들은 백중(百中)일에 사찰을 방문하여

돌아가신 상세 선망부모(先望父母)와 나와 인연있는 모든 유주무주 애혼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나의 뿌리인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

또 다시 델타 변이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4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발원하면서

우리 불자님들의 건강한 삶에

늘 행복이 충만하기를 부처님 전에 두손 모아 합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