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우리 연곡사에서는 방역지침에 의거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처님이 우리곁에 오신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의 본래면목을 찿는 날이기도 합니다

정성스레 부처님전에 연등공양을 올리고

우리 모두 마음자리의 등불을 밝혀 자비와 지혜가 충만하기를 발원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코로나-19 같은 병고가 사라지고,

서로 용서하며, 이해하고, 화합하여 날마다 새롭고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기를

또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두손 모아 간절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