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불교 청년회 회원분들께서 성지 순례를 오셨습니다

1박2일로 쌍계사, 화엄사,를 거쳐 우리 연곡사의 대표적인 승탑과 석탑

답사를 하러 오신 겁니다

신라말에서 고려초기 조선시대에 조성된 연곡사의 승탑과 석탑은

연곡사를 상징하는 국보, 보물로써 역사적으로 중요한 자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흥준님의 "나의문화유산 답사기"에도 나와 있듯이

문화재나 역사를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중요한 답사 코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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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곡사 주지스님께서

​국보 제53호, 보물 제153호로 지정된 동승탑과 동승탑비​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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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곡사는 임진왜란 당시 두번의 화재와

6.25 전쟁때 또다시 화재를 겪으며 목조로 되어있던 각 전각은 모두 소실되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석조로 조성된 승탑과 석탑이 온전히 보존되어

지금 큰 불교문화재의 가치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