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곡사에서는 오늘 절집에서는 겨울철 가장 큰

양식인 김장 담그는 운력을 하였습니다

우리 보살님들, 국립공원 직원들, 주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맛있는 김치를 담갔습니다.

어제 저녁 소금에 절궈 놓은 배추를

씻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배추속에 넣을 양념을 배합해놓았습니다

우리 보살님들이 나란히 서서 배합해 놓은

양념을 배추속에 넣는 작업을 합니다.

양념을 버무려서 담근

김장김치는 잘 보관합니다

잘 버무린 겉절이로 점심 공양을 하려고 합니다.

경자년 한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우리 모두 힘겨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다가오는 신축년에는 코로나-19도 종식되고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도 바랍니다

우리 보살님, 거사님들 모두모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모든 일 원만성취 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불보살님전에

두손 모아 발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