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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곡사를 물들인 산벗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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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1-03-25 00:00 833회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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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산벗꽃들이 만발을 하고
연곡사를 둘러싼
산하의 물색이 서서히 변해가고 있습니다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듯
한폭의 수채화와 같습니다.
비가 온 후 옅은 운무에 쌓인
연곡사의 앞산이
더욱 더 환상적입니다.
날이 갠 다음
앞산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먼지 한자락 없는 파란 하늘 아래
점점히 피어나는 벗꽃들
연곡사 템플스테이 숙소 주변 산자락에도
벗꽃들이 하얀수를 놓았습니다
섬지강변을 따라
19번 국도 양옆으로
만발한 벗꽃길입니다
구례 하동 섬지강변으로 따라
지금 한껏 피어 만발한 벗꽃을 보러
상춘객들이 모여 들고 있습니다
봄의 향기를 따라 모이는 많은 인파로 인하여
원주민들은 고충이 많습니다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람간의 접촉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 좀 더 자재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피치못할 상황에는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사람간의 거리두기,자차 이용하기,등
최소한의 자기방역을 준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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