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곡사갤러리 목록
꽃피고 새가 울면 봄이 옵니다.
페이지 정보
관리자 21-03-08 00:00 756회 0건관련링크
본문
연곡사 도량에도
봄의 전령사
산수유, 매화가
활짝 봄을 알립니다
.
연곡사 장독대
담너머에 겨우내 추위에
고생하던 홍매도 이젠 자신의
붉은 자태를 뽑내 봅니다
벌써 냉이가
하얀 꽃을 피웠네요
이름모를 예쁜 들꽃들이
방글방글
봄기운을 받아
피워 오릅니다
기후 온난화로 인하여
춥기도 무척 추웠고
기후 변화도 유별난 지난 겨울이였습니다
달이 차면 기울듯이
아무리 동장군이 맹위를 떨쳐도
따뜻한 봄은 우리곁에 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19번 국도
섬진강변을 따라 산수유와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마치 화장세계와도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봄날에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마음은 아직은 조금 춥습니다
모두의 간절함과 노력으로
진정한 우리의 봄날은 오겠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