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스님 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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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7-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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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며 편안히 잠을 달게 자리
- 부안사군의 운을 따라 2
다른 운을 써서 보낸다.
가마에서 내리고 새해가 오자
범이 북쪽 땅으로 옮겼으니
백성들은 모두 사군을 모셔서
두 겹 하늘 받들어 머리에 이었네
사군의 도를 듣고 송사하는 뜰에
사람들의 그림자가 끊겼으니
책을 보고 한가히 날 보내며
또 잠을 편안히 달게 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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