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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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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뿔없는 쇠소가 허공을 밟아 올라
연곡사
2021-04-19
148
않아서 솔 그늘 보며 한 세상 보내리
연곡사
2021-04-15
147
가을 달과 봄 꽃이 끝없는 뜻이니
연곡사
2021-04-08
146
푸른 버들 향기로운 풀에 물은 졸졸 흐르네.
연곡사
2021-04-04
145
툭 트여 두렷이 통한 문이 열리면
연곡사
2021-03-23
144
만가지 법은 원래 두렷이 통했으니
연곡사
2021-03-10
143
집집마다 문 밖은 장안 길이요.
연곡사
2021-02-27
142
시냇가 돌 여인이 웃고 또 웃네.
연곡사
2021-02-16
141
가지와 잎 내지 말고 다만 불성 없음만 들라.
관리자
2021-02-09
140
몸은 길고 짦음 아니고 빛깔은 노랑 아니네.
관리자
2021-02-03
139
눈앞의 티끌 세계가 바로옛 때 사람이네.
관리자
2021-01-26
138
세계의 티끌 서로 들어가 정해진 방위 없네
관리자
2021-01-19
137
달이 천 강을 비추되 한 빛에 있네.
관리자
2021-01-13
136
규산의 종밀대사 큰 자비의 은혜여
관리자
2021-01-05
135
가는 티끌 속을 잡아 가람 세우니
관리자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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