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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토막처럼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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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13 11:08 조회8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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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빗님 많이 오십니다.

내일까지 온다하니 모든 분들 비 피해 없이 원만하시기를 발원합니다..

.

.


흔히 볼 수 있는 쓸데없는 말이나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면
거기에 가담하고 싶은 욕망을
억제해야합니다..

이유없이 땅을 파고 풀을 뜯거나
땅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등을 하면
쓸데없는 행위임을 알아차리고
즉각 이런 행동를 그만 둬야 합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거나
어떤 말을 하고 싶을 때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조사해서 안정된
마음으로 적절하게 행동해야합니다.

마음속에 애착이나
미움이 일어나면
아무행동도 하지 말고
나무토막처럼 가만히 있어야합니다.

자신이 오만하거나 잘난 척 하거나
남들을 조롱하거나 헐뜯거나
책임을 회피하거나
남들을 속이려 할 때

자기 자신을 추켜세우고
남들을 깎아내리려 하거나
남들을 헤치거나 이간질하는 말을 할 때는
나무토막처럼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물질적인 이득을 바라거나
사람의 존경이나 명예를 원하거나
시중들어줄 사람이나 시중을 바랄 때는
나무토막처럼 가만히 있어야합니다.

남들이 이익을 얻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 자신만 얻으려고 할 때
자기 예기를 들어줄 사람들을 바랄 때는
나무토막처럼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안달하고 나태하고 용기없고
뻔뻔하거나 상스러운 말을 할 때
자기에게 유리하게 편파적일 때는
나무토막처럼 가만히 있어야합니다.

마음이 번뇌에 물들어 있거나
쓸데없는 행동에 빠져있다는 것을
이런 식으로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대응책을
이용해 마음을 억제해야 합니다.

단호하게 자신있게 꾸준하게
공경하며 예의바르고 겸손하게
온화하고 차분하게
남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십시오...

-산티데바 보살의 입보리행론에서....-

일체 모든 존재의 궁극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일체 모든 불사 원만히 이루어 지이다~

옴 마니 빼매 훔
옴 마니 빼매 훔
옴 마니 빼매 훔

옴 아 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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