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쉼터 한줄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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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스님 선시 덧글 0 | 조회 43 | 2018-04-05 00:00:00
연곡사  

      3) 자비의 수행관

 

     포타락카 바위 위 푸른 버들 가

     붉은 연꽃 가운데 금빛의 몸이

     법 바다 맑고 시원한 달을 가져다

     성인이 중생 끼쳐주심을 들어서 믿는

     이 세간 길 위 사람 널리 비치네



     넓게 툭트여 두렷 통한 문이 열리면

     백천의 사마디를 모두 열 수 있도다.

     자비 일으키고 지혜를 움직이는

     관세음보살 붉은 연꽃과 같은 혀가

     끝없는 맑은 바람 나를 위해 불어주리



     흰 옷 입은 관세음 넓은 문의 얼굴이여

     죽이고 살리는 그 풍류 겁 밖의 얼굴이네

     비어 고요한 한 몸이 만 가지 것 감싸니

     연을 따라 부름에 나아가 어진 얼굴 나타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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