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쉼터 한줄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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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스님 선시 덧글 0 | 조회 22 | 2018-09-08 10:33:06
관리자  

깊은 밤 밝은 달은 신령한 대를 비추네

 

-도 깨침을 말함


 그네 집하늘땅에서 꼴을 빌어 왔으니

 부끄러워라 오랜 생에 더러운 태에 의탁했음이여

 옥의 티끌 한 소리에 산 눈을 여니

 깊은 밤 밝은 달은 신령한 대를 비추네


 다른 무리 가운데 가되 자유로우니

 콧구멍 꿰어 끌기 아주 어렵네

 풀 가지 물고 와 서로 만나는 곳에

 흰 머리 채 그대로 깊은 구름에 높이 누웠네


 네 큰 요인 빌어서 허깨비 몸을 이루나

 네 큰 요인 본래 공하고 공도 또한 공하네

 만약 저 네 큰 요인이 여래장인 줄 알면

 하늘 가운데 밝은 달이 바이로차나 빛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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