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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 덧글 0 | 조회 69 | 2021-02-04 00:00:00
관리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건만 봄같지 않다는 말입니다.

24절기 중 첫번째 절기 이자 봄을 알리는 입춘을

보내는 우리네의 심정을 표현한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김없는 절기속에


이름모를 작은꽃들이

꽁꽁 얼어있는 땅을 비집고

새 생명의 싹을 틔워 냅니다.





추위에 꽁꽁 얼었던 지리산 자락도

오는 봄의 소리를 맞이 하나 봅니다

계곡의 얼음도 조금씩

녹아 작은 고드름들이

맺혀 있네요










진정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은

세월이 지난 뒤에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래 전 현자(賢者)들이 남기신 지혜의 한마디는

수 천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누군가의 마음에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웁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에는 어떠한

씨앗이 담겨 있을까요?


우리들은


이 순간.

무슨 꿈을 안고 살아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