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게 더웠던 여름을 잘 보내고 나니 어느덧
국화향이 그리워지는 가을문턱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연곡사 도량불사는 오늘도 힘차게 진행되고
그 속에 향기로 도량을 장엄하는 삼홍루 아래 만리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