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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당 연못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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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07 11:28 454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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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당 앞 연못에 부들이 영역을 확대하여 연꽃이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주지스님과 주지스님 도반 스님께서 부들을 정리하니 연못이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부들로 꽉찼던 연못에 여백이 생기니 그걸 보고 있는 우리들 마음에도 맑은 여백이 생긴듯 고요하여

정돈된 연못을 한참 동안 응시합니다.

그러다 문득 연못 속에 뭇 생명체들과 대화를 나누다 관세음보살의 자비의 진언 "옴 마니 빼메 훔" 을 염송합니다.


옴 마니 빼메 훔..

옴 마니 빼메 훔..

옴 마니 빼메 훔..


일체 모든 존재의 궁극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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